KBS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뉴스9 앵커를 비롯해 통합뉴스룸 국장, 방콕 특파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던 임장원 기자. 최근 KBS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퇴직을 결정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. 그는 왜 KBS를 떠나게 되었을까요? 임장원 기자는 어떤 경력을 쌓아왔고, KBS 내부 상황은 어떠했기에 많은 기자들이 퇴직을 선택하게 되었을까요? 오늘, 대한민국 언론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임장원 기자의 이야기와 KBS 내부 상황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,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. KBS 20년, 임장원 기자의 발자취 살펴보기임장원 기자는 1968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KBS 20기 공채 기자로 입사했습니다. KBS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며 쌓..